이 글의 핵심 요약
- 2026년 8월 국내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며 전국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. - 말라리아는 감기와 달리 심한 오한·고열·발한이 약 48시간 간격으로 반복될 수 있고, 모기에 물린 뒤 12~17일 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최근 위험지역을 방문한 뒤 반복적인 발열·오한이 있다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말고,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로 말라리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모기에 물린 뒤 며칠 지나 갑자기 열이 나 몸살처럼 아프면 대부분 "감기인가?" 생각하기 쉬운데요.
질병관리청은 2026년 8월 13일, 경기 파주시·연천군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
🚨전국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
위험지역을 방문한 뒤 발열·오한이 있다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.
감기일까, 말라리아일까?

구분 | 감기 | 말라리아(삼일열) |
주요 증상 | 콧물·코막힘·기침·목 통증 | 심한 오한 → 고열 → 발한 |
경과 | 며칠에 걸쳐 서서히 좋아짐 | 약 48시간 간격으로 반복 |
"열이 떨어졌다"의 의미 | 회복 중 | 다시 재발할 수 있음 |
발병 시점 | 감염 후 수일 내 | 물린 후 12~17일 (수개월 뒤도 가능) |
🚨이런 경우,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세요!

1) 최근 위험지역을 다녀왔다면
국내 주요 발생지는 서울·인천·경기·강원, 특히 휴전선 접경지역입니다.
이 지역에서 야외활동·캠핑·낚시를 했다면 주의하세요.
2) 심한 오한과 고열이 반복된다면
미열이 아니라 몸이 떨릴 정도의 오한과 고열이 오간다면 중요한 신호입니다.
3) 열이 나았다가 다시 난다면
삼일열말라리아는 약 48시간 주기로 오한·발열·발한이 반복됩니다.
잠깐 열이 내렸다고 다 나은 게 아닐 수 있어요.
4) 감기약을 먹어도 반복적으로 열이 난다면
기침·콧물보다 오한·고열·두통·근육통이 두드러지고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하세요.
🦟 모기 물린 다음 날 열나면 말라리아? → NO!!
말라리아는 잠복기를 거칩니다.
국내 삼일열말라리아의 단기 잠복기는 보통 12~17일이지만 원충이 간에 잠복했다가 수개월 뒤 또는 다음 해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
🏥말라리아 확진은 어떻게 하나요?
증상만으로 100% 구분은 어렵습니다.
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로 말라리아 원충·항원·유전자를 확인합니다.
※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꼭 알려주세요 :
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다.
열과 심한 오한이 반복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