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소 1시간마다 움직여야…오래 앉아있으면 안 되는 까닭
💁정보공유현대인들은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. 그 이유는 생활환경과 일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. 몸을 많이 움직이는 직업보다 사무직, IT, 금융, 교육 등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이 많아졌다.
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, 태블릿 등을 사용해 업무, 공부, 쇼핑, 소통, 여가까지 앉아서 해결하는 시대가 됐다. 여기에 배달, 온라인 쇼핑, 무인 서비스 등 직접 이동하거나 활동할 필요 없이 집이나 회사에 앉아서도 많은 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.
이 때문에 TV 광고에는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까지 등장했다. 오래 앉아있으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는 방증이다.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·의료 매체 '웹엠디(WebMD)'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건강에 안 좋은 이유를 정리했다.
건강을 위해 의식적으로 편하게 지내려는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. 30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 하기, 일어선 자세에서 몸 굽혀 발가락 터치, 사무실 혹은 집안에서 돌아다니기 등…. 우리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실천방법이다.
비만=앉아지내면 신진대사 저하가 우려된다. 복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없다.
당뇨병=앉아있는 습관이 굳어지면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.
심장 질환=영국에서 종일 앉아서 일하는 운전기사와 서서 근무하는 차장 그룹을 대상으로 심장 질환 발생율을 조사했다. 식사와 생활 습관이 비슷해도 운전기사 그룹의 발병 비율이 두 배 가량 높았다.
치매=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뇌를 조사해보니 치매 환자와 닮아있었다.
혈전증=하반신에 혈전이 생기기 쉽다. 만약 이 혈전이 폐로 들어갈 경우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한다.
척추 건강=의자에 앉은 자세는 허리 근육과 목 척추에 부담을 증가시킨다. 소파에 비스듬히 기댄 자세라면 더욱 그렇다.
하지정맥류=다리에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오는 하지정맥류. 외관상 문제를 떠나서 통증 등을 유발한다.
골다공증=뼈가 약해지기 십상이다. 집에 어르신을 모시고 있다면 수시로 채근해, 일어나 걷도록 할 것. 목욕이나 화장실 출입 등 일상생활 능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다.
불안증=방안에 앉아 휴대전화 컴퓨터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사람들. 자칫 수면에 지장을 받을 수 있고 불안감도 높아진다.
각종 암=대장암, 폐암 같은 암을 유발하기 쉽다. 여성의 경우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.